조일가구가 디자인한

이천큰사랑약국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판매 공간이 아닙니다. 

조일가구는 큰 통창을 활용하여 개방감을 높인 인테리어와 따듯한 톤의 가구를 배치하여 약국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대형 통창, 개방감 있는 첫인상

정면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통창 구조는 자연광을 그대로 들이며 약국의 개방감을 극대화합니다. 검정 프레임과 단정한 선형 구조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함께 약국의 신뢰감을 더해줍니다.

곡선과 직선, 조화롭게 흐르는 카운터

복약상담대는 화이트와 우드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가운데 곡선 마감과 세로 골 패턴 디테일이 공간에 부드러운 리듬을 더합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고객과 자연스럽게 마주 앉을 수 있는 신뢰의 장소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전면 수납 진열대, 정돈된 공간감

벽면을 따라 일자로 구성된 진열장은 화이트톤으로 통일하여 시각적인 넓이를 확보하면서도, 약품 정리와 카테고리 분류가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좌우 균형감 있는 배치로 공간 전체의 질서를 잡아주는 중요한 축이 됩니다.

조제 공간, 실용성과 집중의 균형

조제실은 약사님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간 중심에 수납 모듈을 배치하고, 벽면에는 다양한 높이의 선반을 구성해 약품별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조제구와 조제대 사이의 동선은 탁 트이게 확보하여, 집중도 높은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조제실 내부에도 전면 수납장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정리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심플하지만 따뜻한 전체 톤

전체 공간은 화이트톤을 기반으로 하되, 상담대와 일부 진열장에 우드 포인트를 더해 균형 잡힌 따뜻함을 연출했습니다. 

이 조화는 고객의 불안을 낮추고, 약사님의 집중력을 높이며, 약국을 단순한 의료 공간 그 이상으로 만들어줍니다.

약국 인테리어 명가

공간은 기능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번 인테리어 역시 약사님의 진심이 고객에게 전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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