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가구가 디자인한
영등포 신풍 우리마음약국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약국은 단순히 의약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조일가구는 ‘우리마음약국’ 프로젝트를 통해, 밀집된 상권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밝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심리적 거리감을 허무는 따뜻한 조명 설계와,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고객의 신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약국을 디자인했습니다.

일상의 중심에서 시선을 끄는 아이코닉함

신풍역 사거리에 위치한 입지를 고려해, 외부에서의 시인성과 브랜드 인지를 동시에 고려했습니다.
양문형 자동문에 시팅 공간을 더한 외관은 고객의 시선을 끌며, 우리마음약국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 아이코닉한 입구는 ‘신뢰할 수 있는 역세권 약국’이라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공간을 여는 빛, 조명과 톤의 조화

전체 공간은 화이트톤을 기반으로 구성되었고, 곳곳에 간접조명을 더해 밝고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복잡한 외부 환경과 차별화되는, 정제된 약국의 이미지가 고객에게 안정감을 전달합니다. 

진열장 설계, 가볍고 유연한 공간 구현

좁은 공간 구조를 고려하여 벽면 매립형 진열장을 적용했습니다.
가구 대신 찬넬 시스템을 사용해 구조물의 부피감을 줄이고 시야를 열어, 전체 공간이 더 쾌적하게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또한 넘버링 시스템을 적용한 진열 방식은 고객이 찾는 약을 보다 빠르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약사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복약조제대, 동선 중심의 설계

조제대 뒤 공간까지도 진열장으로 적극 활용하여 수납력과 동선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특히 구조 기둥을 활용해 처방전 접수 공간과 계산대를 자연스럽게 분리한 점은, 고객의 이동 흐름을 명확히 하여 혼잡함을 줄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영상 패널, 공간의 기능을 확장하다

약국 벽면에 매립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영상 콘텐츠는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루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약사님들께서 고객이 머무는 시간까지도 생각해주신다면, 기다리는 동안에 정서적 편암함도 제공하는 역할에 대해서 영상기기 설치는 생각해볼만 합니다. 

약국 인테리어 명가

조일가구는 공간을 단순한 기능 이상의 ‘사람을 위한 장소’로 만듭니다.
이번 영등포 신풍 우리마음약국 인테리어 역시
고객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약사님의 진심이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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